봉분에 두르고 있는 둘레 석을 봐도 앞쪽은 토끼 문양, 뒤쪽은 닭 문양이니 유좌묘향이 틀림없습니다
ⓒ임윤수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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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하는 거 다 좋아하는 두 딸 아빠. 살아 가는 날 만큼 살아 갈 날이 줄어든다는 것 정도는 자각하고 있는 사람.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是'란 말을 자주 중얼 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