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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 '신이 보낸 사람 최고'

5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코엑스에서 열린 영화<신이 보낸 사람>시사회에서 국경경비대 간부 박정식 역의 배우 조덕제가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며 미소짓고 있다. <신이 보낸 사람>은 김진무 감독이 1년간 탈북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의 두만강 국경지대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작은 시골 마을사람들의 믿음, 사랑, 눈물, 감동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2월13일 개봉.

ⓒ이정민20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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