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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장 속에서 꺼낸 누런 종이들. 1960년대와 70년대 요금표 들이다. 1964년 조발비(이발비) 50원 시절부터 이후 사회경제상을 엿볼 수 있는 기록물이다. 1966년 90원이던 조발비는 1968년 270원으로 2년새에 180원(200%)나 올랐다가, 1970년에 다시 150원으로 120원(80%)인하됐으니 그 까닭은 무엇일까. 그리고 30여년이 지난 지금 이발비는 1만원을 웃도는 시대가 됐다.

ⓒ장선애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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