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비는 곧 학살당한 이들의 무덤이다. 33미터 위령비 아래, 380명의 한 마을사람들이 모두 잠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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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강사, 전 안성신문 기자, 전 이규민 국회의원 보좌관, 현)안성시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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