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수 전 지원관실 주무관은 예전 근무지였던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에서 사진촬영을 하려다가 직원으로부터 제지당했지만, 거리에서 우연히 자신을 알아보는 공무원을 만나면 조심스럽게 안부와 응원의 말을 건네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유성호20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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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