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사고 3주기인 11일 서울 중구 세종로 사거리 이순신동상 앞에서 열린 밀양송전탑 공사 중단 촉구 및 탈핵 선언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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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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