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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인천 중원의 핵으로 자리했던 김남일

지난 2013년 4월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 중 김남일(당시 인천)이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는 모습.

ⓒ남궁경상20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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