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회천마을 석상군
마을의 민간신앙석이다. 마을사람들에게는 살강에 올라있는 잡기(雜器)마냥 늘 같이하고 하나라도 없어지면 서운한 그런 존재다
ⓒ김정봉201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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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