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경실련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학교부근 호텔건립 규제를 완화하는 법개정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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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이 서서히 물러갈 때, 이 봄날의 꽃이 자신들을 위해 화사하게 피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얼마나 자신을 지키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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