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안산 A마트에 붙은 '무사귀환' 쪽지들이 모두 떨어졌고, 강군의 죽음을 알리는 종이가 나붙었다. 여기에는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는데 승묵은 더 이상 춥지도 무섭지도 않은 곳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지만 기억하겠습니다,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신 주민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최지용2014.04.26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오마이뉴스 법조팀 기자입니다. 제가 쓰는 한 문장 한 문장이 우리 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데에 필요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댓글이나 페이스북 등으로 소통하고자 합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