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밀양 단장면 용회마을 승학산 정상에 있는 101번 송전철탑 현장의 움막농성장 철거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움막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움막 안에서 몸에 쇠사슬을 묶어 농성하던 주민들이 불안은 표정을 지으며 바깥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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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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