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퇴거로 인해 사망한 이들을 기리는 추모 작품이 공원 한켠에 있다. 사망자들의 이름과 사연이 담긴 이 작품 끝에는 거울이 있는데, 나 자신도 언젠가는 희생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신희완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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