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추모와 진상규명 촉구를 위한 기도회 참석자들이 유가족들의 요구안을 국회가 수용할 것을 기도하고 있다
ⓒ김도균201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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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