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후보가 거리 유세 도중 "여기까지는 피눈물을 삼키며 혼자 왔다, 이제는 순천시민이 제 손 한번만 잡아달라"고 말한 뒤 감정이 북받친 듯 잠시 말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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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 되어 흐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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