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버스' 참가자 200여 명은 진도실내체육관에 머물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며 가족들을 위로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감사하다, 희망이 생겼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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