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무안 성당의 대문
팽목항으로 함께 가던 모든 순례자들에게 큰 힘이 돼준 쉼터. 뜻이 같은 사람들은 모두 우리가 되고 모두 하나가 되었다.
ⓒ강봉춘201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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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환경에서 자라난 사람은 필연적으로 무섭거나 치욕적인 일들을 겪는다. 그 경험은 겹겹이 쌓여 그가 위대한 인간으로 자라는 것을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