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수미술관 지붕과 굴뚝
윤덕영 딸집으로 박노수화백이 구입하여 그나마 이 집에 쌓인 죄보는 어느 정도 씻어진 듯하다. 언덕에 올라보면 아래에서 보는 맛과 사뭇 다르다
ⓒ김정봉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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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