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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은 ‘300만원 초과 후원자’ 57명으로부터 모두 2억8480만원을 모금했다. 송영길 후보도 ‘300만원 초과 기부자’ 47명으로부터 2억3197만원을 모금했다. 유정복 후원회의 ‘300만원 초과’ 고액 기부자의 상당수가 정치자금법상 기재해야 할 주소와 생년월일, 직업 등을 기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만송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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