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에서 만난 아이들
딸이 도착한 탄자니아 채석장의 아이들과 식사를 나누면서 환영을 받고 있는 막내딸아이. 의사가 되어 아프리카로 봉사를 가겠다고 늘 말해왔던 아이가 어떤 결심을 하게 될까.
ⓒ김재식20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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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내 인생의 핸들이 내 손을 떠났다. 아내의 희귀난치병으로, 아하, 이게 가족이구나. 그저 주어지는 길을 따라간다. 그럼에도 내 꿈은 사람사는세상을 보고 싶은 것, 희망, 나눔, 정의, 뭐 그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