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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cominsoo)

세월호 사고 생존자이자 유가족인 정기상씨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쓴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그는 펜으로 꾹꾹 눌러 쓴 편지에서 유가족들이 요구하는 세월호 특별법을 받아들여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정기상201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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