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보기 위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았지만, 출입증을 받지 못한 시민들이 보조경기장 앞 출입구에서 교황이 지나가는 모습이라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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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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