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16일 서울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미사'가 시작 되기전 시민들과 함께 대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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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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