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유족 농성장에서 구입한 세월호 관련책자
광화문 현장에서 구입한 뒤 근처 그늘에 앉아 읽어보았다. 특히 마지막 유족 제안 특별법 전문은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어보았다. 어느 부분에서도 의사자 지정, 대학특례 입학 등과 같은 내용을 발견하지 못했다. 특별법 전문을 일독하는 누구든 SNS와 보수언론을 통해 퍼진 유언비어가 악의적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책은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기금 목적으로 8.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안준모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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