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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근 (seocheon)

전시장 한 켠에는 세월호 엽서그리기와 엽서쓰기를 하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엽서쓰기와 그리기를 돕던 주부 남예리(유성구 신성동) 씨가 아이들과 함께 엽서를 그리고 있다.

ⓒ임재근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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