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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순례

4대강 파괴사업 중단을 위한 천주교 불교 성직자들의 '오체투지 순례기도' 행렬이 용산참사 현장을 지나던 2009년 5월 18일 용산참사 유족들도 오체투지기도에 참여했다.

ⓒ지요하20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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