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168미터의 구기장은 오늘날과 달리 관람석이 없는 그저 너른 광장이다. 여기서 행해졌던 포타폭은 손을 사용하지 않은 채 저 작은 구멍에 공을 통과시키는 단순한 규칙의 게임이었지만 승자는 어김없이 산채로 죽임을 당해 제물로 바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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