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마을 돌담길
이 많은 돌들은 어디서 났을까? 마을 한가운데 서면 제주 어느 마을에 온 것 같다. 'S'자로 미끄러져 가는 뱀마냥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고 무게를 못 이긴 감은 돌담에 살포시 안겼다
ⓒ김정봉2014.10.06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