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삼존석불
토함산 석굴암보다 100여 년 앞서지만 '제2석굴암'이라 불린다. 석굴암은 인공석굴, 삼존석불은 천연석굴에 만들어졌다. 마을사람들은 석굴사원의 모태라 여긴다.
ⓒ김정봉201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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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