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향리 사격장에 박힌 쇠포탄들이 흙이 되고 생명수를 흡수해 나무가 되어 싹을 틔우는 형상을 담은 정혜령 작가의 ‘매향리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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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마감하고, 서울을 떠나 세종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진실 너머 저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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