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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MBC <미스터 백>에서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신하균 분)은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된다.

ⓒMBC20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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