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동길 정경
평온해만 보이는 계동길은 갑신정변, 건준 결성, 우익정당 조직, 3.1운동 물밑작업 등 굴곡진 근현대사의 물줄기가 소용돌이 친 곳이었다
ⓒ김정봉201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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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