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수 집
1945년 8월18일 고려민주당이 결성된 곳이다. 원세훈이 위원장, 이 집 주인이었던 한학수가 재정을 맡아 보았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유명한 한정식집이 들어서 헐리진 않았다.
ⓒ김정봉201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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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