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서울 광화문광장 농성장에 9명 실종자들 중 가장 어린 권혁규군을 기억하자는 현수막이 세워져 있다. 권혁규군의 아버지 권재근씨도 현재 실종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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