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방과 후 수업으로 '축구'하는 아이들>, 오른쪽 <돌봄교실 수업>
초등학교의 경우 정규수업이 끝나면 집으로 그냥 가는 아이들은 거의 없다. 친구관계를 유지하려면 학교에서 추가로 방과 후 수업을 하거나 돌봄교실 신청을 하든가, 아님 동네 학원에 수강신청을 하는 것이 낫다. 초등학교 1학년마저 저녁 시간이 되어야 비로소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사교육이 없으면 그들에게 친구를 만들 시간마저 많지 않다.
ⓒ김승한20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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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악한 모습 그대로 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