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국화꽃
전국문화예술인행동 '세월호, 연장전(延長戰)'이 15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문화예술인대책모임, 세월호참사국민대책위, 세월호희생자·실종자·생존자가족대책위 공동주최로 열렸다. 설치미술 '304개의 빈자리'에 사용했던 책상을 쌓아 올린 뒤 유가족과 시민들이 올라가 있다. 단원고 유가족 영석 엄마가 시민들이 올려 보낸 국화꽃 향기를 맡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권우성2014.11.15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