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희 집터
1919년2월28일, 세 종교 대표가 만났던 곳이다. 천도교를 이끌며 3.1운동의 중심에 섰던 손병희, 그의 집은 사라지고 가회동 북촌박물관 앞에 표지석만 전한다. 남쪽, 헌법재판소 안 주차장 입구에 최린이 살고 있었다.
ⓒ김정봉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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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