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사 터
1919년 2월 27일, 독립선언서를 인쇄한 곳으로 조계사 뒤 수송공원에 있다. 인쇄를 책임진 보성사 사장 이종일의 동상과 보성사 터 표지석, 기념비들이 있다. 보성학교 후문이 지금 조계사 문이고 회화나무와 백송은 예전 그대로다.
ⓒ김정봉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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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