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동 11번지 정경
31·33번지와 마찬가지로 한옥지구로 개발된 곳이다. 간간이 높은 거물이 들어서 예전 모습이 사라졌지만 아직 가회어린이집 골목 안은 군집 한옥이 남아 있다. 사진 속에 북촌 3경이 숨어 있다.
ⓒ김정봉20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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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