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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capa1954)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2013년 8월 3일,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모인 '공민 1985 행동연맹' 회원들이 흰 셔츠를 입고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 등장하는 감시정부 '빅 브라더'를 패러디한 '피 눈물 흘리는 눈동자' 그림을 들어보이고 있다.

ⓒ공민 1985 행동연맹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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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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