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럭분교 정경
마을사람들의 노력으로 폐교의 위기를 벗어났다. 몇 년 전 모기업의 후원으로 꽃단장하였다. 강렬한 색상이 눈길을 잡지만 무엇보다 더럭이라는 옛 이름을 달고 있는 학교가 폐교에서 벗어났다는 점이 더욱 애틋하게 한다
ⓒ김정봉20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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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