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낭과 담이 뒤엉켜 한 몸이 되었다. 아랫단은 잔돌로 여러 겹 쌓고 윗단은 외줄로 쌓은 백켓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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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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