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무장탈영한 A일병이 근무했던 목포북항 부두. A일병은 멀리 보이는 등대에서 컨테이너 박스로 걸어간 후 행방불명 상태다. 컨테이너는 2평 크기로 병사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지만 내부에 화장실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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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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