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영 가옥 꽃담
한쪽은 십장생꽃담이고 다른 한쪽은 붉은 벽돌로 테두리를 점선무늬로 돌린 뒤 가운데는 우리가 흔히 보는 흙돌담으로 쌓아 회칠한 꽃담이다
ⓒ김정봉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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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