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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11월 7일 작성된 ‘해외 입양 이민 승낙서’. 김 캣티 크라운 씨가 현재 확인한 자신의 유일한 입양 기록이다. 어머니 이름은 김장수이며, 당시 주소는 인천시 부평동 287번지로 돼있다. 현재 이 주소는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을 비롯한 외국엔 이런 사연을 가진 이민자들이 꽤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만송201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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