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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신

정영신 사진가가 전시회장을 찾은 지인에게 자신이 찍은 사진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이날 전시회장을 찾은 지인은 구례장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마음에 든다며 작품을 선뜻 구매했다.

ⓒ유성호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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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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