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사진 뒤에 눌러 쓴 언니의 편지
세월호 참사로 아직 가족 품에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 허다윤(단원고)양의 언니 허서윤씨가 29일 <오마이뉴스>로 편지 한 통을 보내왔다. 허씨는 27일 직접 안산 합동분향소~진도 팽목항 도보행진에 참여한 뒤, 동생 사진 뒤편에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 하고 싶은 말을 담았다.
ⓒ허서윤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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