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테라스 앞에 지지난 해 심은 단풍나무. 지난해에는 제대로 착근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입눈 붉은 빛이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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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카시연구소 대표로서 계간 '디카시' 발행인 겸 편집인을 맡고 있으며, 베트남 빈롱 소재 구룡대학교 외국인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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