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마을 그슬린 담
병영마을 한골목 담은 1895년 동학농민군에 의해 폐영(廢營)될 때 관군과 동학농민군이 쫓고 쫓기는 긴박한 골목이었다. 검게 보이는 담은 그 당시 불에 그슬린 것이라는 말이 있다
ⓒ김정봉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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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