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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leekey)

목포에서 세월호 도보행진단을 가장 먼저 만난 이들은 고등학생들이었다. 손피켓을 들고 유가족과 만난 고등학생들은 울음을 터뜨렸다.

ⓒ이영주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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