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6월 4일 <경향신문>에 실린 고 최필립 이사장의 사연. 당시 미국 유학 중이던 최 이사장은 아버지 최능진씨의 이야기를 소개한 경향신문 앞으로 보낸 편지에서 아버지의 무덤을 찾기 원한다고 밝혔다. 이튿날 경향신문은 대구시에서 최능진씨의 묘가 발견됐다는 후속보도를 한다. 그가 사망한 지 9년 만이었다.
ⓒ경향신문20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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